아무 지식도 없이 차트만 보고 소액으로 주식을 시작했는데...
최근에 갑자기 모두 파란색이 뜨고 무서워서 돈을 다 뺐다.
빼기 전에 진에어 주식을 몇 주 가지고 있었는데, 갑자기 진에어가 유상증자인가 뭔가를 한다고 문자가 왔다.
뭔소리지? 싶어서 간략하게 알아봤다.
1. 유상증자란?
증자는 회사에서 주식을 더 많이 발행해 자본을 늘리는 것을 말한다.
무상증자는 공짜로 이 늘린 주식을 주주에게 나눠주는 반면,
유상증자의 경우는 돈을 받고 나눠준다.
2. 그래서 뭘 어떻게 해야 하는데?
그래서 주주들은 늘어난 주식을 구매할 수 있는 권리와 마찬가지인 '신주인수권증서'를 받게 되는데,
이게 있으면 좀 저렴한 가격으로 새로 늘어난 주식을 살 수 있다고 한다.
신주인수권증서로 주식을 사는 걸 신청할 수 있는데 이걸 '유상 청약'이라고 한다.
살 사람은 청약기간 내에 적절한 금액을 증권계좌로 입금해서 청약을 하거나 투자 고객센터에 연락해 청약 요청을 따로 해야 한다.
만약 주식을 살 생각이 없다면 신주인수권증서를 거래 기간에 팔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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