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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이용내역 엑셀 파일 간단하게 받는 법(종합소득세 신고 제출용 등) 1. 삼성카드 홈페이지에 들어갑니다. 2. 스크롤을 조금 내립니다. "종합소득세 신고용 카드 이용내역 조회, 엑셀 다운로드"를 클릭합니다. 3. "개인사업자용 카드 이용내역서" 또는 "이용내역 확인서"를 클릭합니다. 4. 해당 연도를 조회하고 "다운로드"를 클릭합니다. 5. 엑셀 파일이 다운로드 됩니다. 더보기
곱창김 뜻, 곱창김은 왜 '곱창'김일까? 곱창김 너무 맛있다.... 김인데 달다... 그런데 곱창김은 왜 곱창김일까? 설마 곱창을 넣은 것일까??? 곱창김은 양식장에서 '곱창' 모양으로 구불구불하게 나는 김을 수확해 만든 상품을 뜻한다. 그러니까 곱창김의 곱창은 우리가 상상하는 바로 그 곱창이 맞다. 비록 곱창을 넣은 김은 아니지만... 주로 10월 초 약 20일~1달 정도만 수확할 수 있기 때문에 1년 중 짧은 시기에만 즐길 수 있는 맛이다! 맛을 간단히 설명하면 일단 굉장히 도톰하고 좀 거친 느낌이 난다. 그런데 아주 신기하게 아무 양념을 하지 않아도 김이 달다. 밥에다 싸 먹으면 매우 맛있다. 일반 김보다 비싸긴 하지만 항상 먹을 수 있는 별미가 아니니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먹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더보기
한나절과 반나절은 몇 시간일까? 한나절이나 걸렸다, 반나절이나 걸렸다 등 시간이 오래 걸릴 때 한나절, 반나절이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한다. 그렇다면 한나절과 반나절은 대체 몇 시간을 뜻하는가? 한나절을 하루 종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국어사전 1번 뜻은 '하루 낮의 반'이다. 그러니까 약 5~6시간 정도이다. 반나절은 그 반이니까 2~3시간으로 보는 게 알맞다. 한나절이나 걸렸다는 뜻은 5~6시간 걸렸다는 뜻이고 반나절이나 걸렸다는 뜻은 2~3시간이 지났다는 뜻이다. 이렇게 보면 시간을 오래 소요했다는 것을 표현할 때 '반나절'을 쓰는 건 적합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결국 두세 시간밖에 안 걸렸다는 뜻이니까...! 더보기
몇 년에 걸쳐? 몇 년에 거쳐? 거치다 vs. 걸치다 차이 '거치다'와 '걸치다'는 분명 다른 단어지만 비슷한 뜻으로도 쓰이기 때문에 정확한 맞춤법을 지키기 어렵다. 먼저 정의를 살펴보자. '거치다'에는 '오가는 도중에 어디를 지나거나 들르다.', '어떤 과정이나 단계를 겪거나 밟다.'라는 뜻이 있다. 그러니까 쉽게 설명하면 어떤 공간이나 단계를 지나서 목적지에 간다는 의미이다. 예를 들어, "서울을 거쳐 부산에 가다", "초등학교를 거쳐 중학교에 간다"는 식으로 쓸 수 있다. '걸치다'는 '일정한 횟수나 시간, 공간을 거쳐 이어지다.'라는 뜻이다. "세 시간에 걸쳐 집에 갔다"라고 쓸 수 있다. 정리!!! 이미지를 상상하면 차이가 확실하다. 거치다는 찍고 가는 이미지, 걸치다는 해당 시간이나 공간에 사건이 넓게 펼쳐져 있는 이미지를 상상하면 쉽다. 더 쉬운 구.. 더보기
가방을 메다? 매다? 정확한 맞춤법 / 매다 vs. 메다 구분법 가방을 메다? 가방을 매다? 메다와 매다는 발음이 같아서 헷갈린다. 둘 다 맞는 것 같다... 검색해서 알아놔도 또 헷갈림. 쉽게 구분하는 방법은 '메다'는 '짐'을, '매다'는 '끈'을 상상하면 된다. 예를 들어 신발끈은 '끈'이니까 신발 끈을 메다(X) 신발 끈을 매다(O) 또 어디에 지나치게 의지하면 '너무 목매지 마'라고 하는데, 이 때도 '끈'으로 매는 거니까 너무 목메지 마(X) 너무 목매지 마(O) 반면 '메다'는 무거운 짐을 어디에 올려놓을 때 쓰인다. 가방은 짐이니까 가방을 매다(X) 가방을 메다(O) 그런데!!! 전대같이 허리에 차는 가방은 끈으로 허리에 두르는 거라서 또 '매다'라고 한다. 전대를 매다(O) 전대를 메다(X) 헷갈리면 '매끈매끈'이라고 외우면 될 듯... 여하튼 '매'.. 더보기
목이 메이다? 목이 메다? 목이 매다? 정확한 맞춤법 감정이 북받쳐 올라 목이 꽉 막힌 듯한 느낌이 들 때 쓰는 표현! 정확한 철자를 헷갈려 쓸 때마다 찾아보는 표현 중 하나다. 그렇다면 목이 메이다/목이 메다/목이 매다 중 정확한 맞춤법은 무엇일까? 답은... "목메다"이다. 나머지는 틀린 표현이다. 따라서 과거형으로 쓸 때도 '목이 메"였"다.'라고 쓰면 틀린 표현. 목이 메'었'다고 써야 한다. 정리하자면, 목메다(o) 목메이다(x) 목매다(x) 목이 메였다(x) 목이 메었다(o) 메다/매다도 헷갈리는 표현 중 하나인데, 이건 다른 포스팅에서 정리해야겠다... 더보기
염두에 두다? 염두해 두다? 정확한 맞춤법 및 '염두' 뜻 염두에 두다? 염두해 두다? 둘 다 맞는 것 같고 항상 헷갈리는 표현 중 하나다. 둘 중 정확한 맞춤법은 무엇일까? '염두'의 뜻을 알면 앞으로 절대 안 헷갈리고 안 틀릴 수 있다!! '염두'란 '생각 념', '머리 두'를 써서 생각의 시작이란 뜻이다. 따라서 '생각의 시작에 두다', 즉 '염두에 두다'가 맞다. '나는 ~~를 염두에 두지도 않았어!'라거나, '~를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한다.'라는 표현으로 자주 쓰는데, 각각 생각의 시작에 두지도 않았다, 생각의 시작에 두었다는 뜻이다. 비슷하게 '~~는 염두에도 없다.'는 표현도 자주 쓰는 듯. '염두해 두다'는 '염두하다'는 말이 없으므로 아주 어색한 표현이다. 아마 '연두해요'라는 연두 광고 때문에 더 헷갈리는 게 아닐까ㅋㅋㅋ 여하튼... '염두'.. 더보기
목욕 제계? 목욕 재계? 목욕 재개? 정확한 표기법과 뜻 뭔가 목욕을 해서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하는 느낌인 건 알겠는데 표기법이 헷갈리는 표현이다. 실제로 철자를 많이 틀리는 단어이기도 하다. 정확한 표현은 무엇일까? '목욕 재계'가 정확한 표현이다. 목욕 재계는 제사 같은 중요한 행사를 앞두고 부정을 타지 않기 위해 목욕 등으로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하는 것을 말한다. '재계'라는 표현 자체가 종교적 행사를 앞두고 몸과 마음을 단정히하는 것을 뜻한다고! '계'는 경계할 때 '계'로 주의한다는 뜻이고, '재'에는 정진한다는 뜻이 있다고 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