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입처 및 가격
마켓 컬리에서 다노샵 브라운 라이스 소울은 1500원, 오틀리는 6800원(1000ml)
2. 맛
브라운 라이스 소울 바나나맛은 단 편.
그래도 당류가 4g 밖에 들어있지 않아서 한 끼 식사로 먹는다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향도 막 인공적인 향이 아니라 진짜 바나나 말린 것?이 씹히는 느낌.
시리얼처럼 바삭바삭한 맛은 아니고 곡물 먹는... 약간 오트밀 먹을 때랑 느낌이 비슷하다.
아래 사진에서 보면 알겠지만 동글동글하다.
또 스푼이랑 다 들어 있고 따로 그릇도 필요없이 까서 우유만 부어서 먹으면 돼서 편한 듯.
플라스틱 스푼이 동봉되어 있어 쓰레기 많이 나오는 거 신경 쓰는 사람은 꺼려질 수도 있을 것 같다.
오틀리도 달다.
브라운 라이스 소울보다 당이 엄청 많이 들었다. 250ml에 10g이니까 저 1000ml짜리에는 40g 들은 셈.
혹시 다이어트용으로 생각한다면 비추한다.
최근에 건강 때문에 당을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당분 보고 식겁함 ㅠㅠ
물론 제대로 확인 안 하고 산 내 잘못...
귀리 우유는 처음 먹어보는데 재구매는 안 할 것 같다.
향은 아침햇살이랑 비슷한데 아침햇살보다는 좀 묽은 편이고 단맛도 그보다는 연한 것 같다.
게다가 아침햇살이랑은 다르게 고소한 냄새 외에도
곡물 군내라고 해야 하나 오래된 쌀에서 나는 냄새가 나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별로였고 다른 대체유(아몬드 유나 두유)가 더 맛있다.
3. 오틀리 + 브라솔 조합은?
별로임... 먼저 오틀리가 너무 달아서 안 맞는다.
단맛 없는 두유나 우유랑 같이 먹는 게 더 맛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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