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그만 끝낼까 해 해석 썸네일형 리스트형 넷플릭스 신작 <이제 그만 끝낼까 해> 해석 이터널 선샤인의 각본가인 찰리 카우프만의 넷플릭스 신작, '이제 그만 끝낼까 해'가 9월 4일 공개됐다. 이터널 선샤인에서 기억의 조각을 여행하는 장면들을 좋아했던 사람이라면 이 영화도 재미있게 보지 않을까 생각한다. 다만 이 영화는 장르를 따지자면 공포물에 가깝다. 놀라는 장면은 없는데 분위기가 침울하고 으스스하다. 영화 유전의 주연을 맡았던 토니 콜랫 때문에 더 무서움... 사실 겟아웃이랑 비슷한 느낌의 영화가 아닐까 했는데 전혀 다르다. 이 영화의 재밌는 점은 상징이 많고 서사가 단순하지 않아 이런저런 해석과 끼어 맞추기를 해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아주 만족스럽게 봤다. 그렇지만 다시 한번 보면서 놓쳤던 부분을 확인해 보고 싶을 정도는 아니다. 여하튼 개인적 해석을 간단하게 요약..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