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드 추천 썸네일형 리스트형 왓챠플레이 추천 디스토피아 드라마 <이어즈 앤 이어즈> 는 2019년부터 2034년까지 한 가족에게 펼쳐진 일을 그리고 있다. 가까운 미래의 디스토피아적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는 면에서 가 떠오르는 드라마이다. 에서도 에서처럼 기술 진보가 가져올 어두운 면들을 그리고는 있지만 인류를 망하게(?) 하는 원인으로는 기술보다는 사람, 그리고 정치를 주목하고 있다. 드라마가 그리고 있는 시대 배경이 상당히 가까운 미래인데다가 사회가 망하는 과정이라고 해야 하나, 나락으로 빠지는 모습이 어디선가 많이 본, 너무나도 익숙한 광경이라 정말 실제적인 공포가 느껴진다. 현재의 이슈들(난민, 삶의 디지털화, 개인정보의 데이터화, 정치의 예능화 등)을 다루고 있어서 보면서 정말 무서움. 또 배경음악도 공포를 유발하는 데 한 몫한다... 정치 이야기도 정치 이야긴데, 개인적으로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